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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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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인류의 조상이 유목생활에서 정착하여 곡류를 재배하면서부터 곡류의 가공으로 빵과 함께 생겨난 것으로 본다.
역사적으로는 BC 42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여섯줄보리[六條大麥]가 재배되면서 시작되었다고 추측되며, 함무라비 왕조의 유적에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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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보리의 재배가 이집트로 전해져 이집트 제4왕조 때부터 제조하였다고 하며, 그 방법은 그리스·로마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져 두줄보리[二條大麥] 산지인 독일 및 영국에서 발전·성행하였다.
현재 쓰고 있는 맥주효모균의 학명은 로마시대에 맥주를 세레비시아(Cerevisia)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
유럽에서는 초기에 가내공업으로 수도원에서 양조하였으나 소비층의 확산, 기계공업의 발달과 더불어 대규모 맥주공장이 생겨났다.
홉을 첨가한 것은 10세기경부터이며, 독일의 바이스비어(WeiВbier)는 1541년 뉘른베르크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영국의 에일(ale)과 포터(porter)는 8세기경부터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30년대에 일본 맥주회사들이 들어와 지금의 오비맥주(주)와 조선맥주(주)의 전신인 맥주공장을 지어 생산하면서 보급되었다.
8·15광복 후 품질향상으로 외국제 맥주를 추방하고 원료의 자급화에 힘써 한때 맥주용 보리와 홉을 자급하였으나, 맥주 소비의 급증으로 수입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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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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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보리(두줄보리) ·홉이 주원료로 사용되는데, 양조용수도 중요한 원료이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쌀 ·옥수수 ·녹말 ·당류 등을 녹말질 보충원료로 사용하며, 그 비율은 그 나라의 사정이나 기호에 따라 다르다(독일에서는 1815년 이후 수출맥주 이외의 하면발효맥주에는 부원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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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안주삼아 마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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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적인 주도에서는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다. 과음을 하거나 급하게 마시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도는 상당히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다. 혼자서 술을 마시면 여럿이 대화를 나누며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 말하지 않는 만큼 잔이 자주 입으로 향하고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아울러 술에만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에 술마시는 간격도 훨씬 짧게 느껴진다.
기분이 좋을 때는 술을 혼자 마시는 법이 없지만 홧김에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홧술이란 무엇인가. 술에 의존하여 문제를 잊어버리자는 동기에서 마시는 것 아닌가. 따라서 자연히 마시는 양이 늘고 그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취하려고 작정하여 마시는 술이다. 즐거운 기분을 마시는게 아니라 독을 들이키는 셈이 된다. 기분좋게 마신 술은 덜 취한다. 술도 적게 마시게 된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안주 삼아 마시는술은 확실히 그양도 줄어들뿐더러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촉매제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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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간휴일을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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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술을 마셨으면 적어도 2~3일 동안은 술을 참아야 한다. 이른바 간휴일을 주라는 말이다. 간도 2~3일은 쉬어야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 성분은 간장에서 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와 수소로 분해되고 6~10시간이 지나면 탄산 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숨을 쉴때 몸밖으로 나오거나 땀과 같은 분비물에 섞여 배출된다. 거대한 화학 공장이라고 불리는 간장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알콜을 완전히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간이 분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지 않고 간장에 남아 있게 된다. 간장에 남아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조직을 자극하거나 지방분을 쌓이게하여 간장 질환의 원인이 된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맥주 1병 이상이나 소주 3~4잔, 양주 2잔 이상을 마시면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지방간이 축적되기 시작한다. 다행이 간장에 쌓인 지방분은 그양이 지나치게 많지 않을 경우에는 2~3일이 지나면 해독이 된다. 따라서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술을 마신 경우 간장에 쌓인 지방분이 해독되는데 필요한 2~3일 동안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과음을 한뒤 충분히 쉬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첩첩이 쌓여 지방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지방간은 알콜성 간염,간경변,간암 등의 간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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